데이터 시각화 툴의 대표 태블로.
이번에 태블로에서 주관하는 오프라인 컨퍼런스가 열려 행사에 참여해보게 되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파이콘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한 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코엑스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가 반갑다.
전체적으로 세미나를 보면서 정리되는 대시보드/BI 툴의 역할은
역시 “사람들이 데이터를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다.
데이터가 필요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만드는
데이터 분석가/사이언티스트가 되도록 계속 노력해야겠다.
행사 참가자가 생각보다 많아 꽤 붐벼서 당일에는 이동하지 못하고 기초 세션인 A방에 쭉 있었는데,
한달 쯤 후부터 몇 주 동안 다시보기 영상이 제공되었다.
다시보기 웨비나를 통해 세션들을 다시 시청하면서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해본다.
웨비나는 몇 주에 걸쳐 올라왔고 10/26 마지막 웨비나를 보고 업데이트를 마쳤다.
목차
Viz Gallery - 대시보드 전시
행사장 홀에 퍼블릭 대시보드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 있었다. 재미있고 창의적인 대시보드들이 많이 있어 참고할만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더 많은 대시보드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기조연설
Track 1 - TECH(basic)
Track 2 - TECH(Master)
Track 2는 엔지니어링 관점에 치우쳐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도움이 되고 흥미로운 내용들도 많이 있었다.
특히 Embedded Analytics 소개가 가장 흥미로웠다.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태블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인데, 여러 기업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실제 나의 지난 회사 업무에서도 태블로를 활용했다면
더 편리하고 성능 좋은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