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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 Self-BI: 혁신으로 가는 큰 걸음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홍성봉 상무(CDT)
Intro
기업 전체의 데이터 여정에서 현장의 직원들이 어떻게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게 하느냐가 중요한 문제
기업 내 젊은 직원들은 개인적으로는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나 능력이 좋은데, 기업차원에서는 잘 파악이나 활용이 안되고 있다.
데이터 거버넌스, 빅데이터 플랫폼 같은 것들은 잠시 잊고, 데이터 활용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데이터를 너무 어렵게 보지 않기
데이터 전문가 vs. 현장 전문가
빅데이터 vs. 쓸모 있는 데이터
통계적 분석과 AI vs. 데이터 탐색
Technology vs. 상식과 논리
쉽지만 어려운 질문: Data는 정말 중요한가? (근본적인 질문)
데이터는 (존재하지만)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한다
문제 해결 도구: 수요예측, 사용자 이탈 예측, 개인화 콘텐츠 생성
데이터 온보딩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는 것
조직 내 개개인이 데이터를 스스로 찾아서 활용하는 것을 일상화하는 것
조직 내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추는 것
조직내 데이터 해결 역량이 없다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인지하지 못하거나.
외부 아웃 소싱으로 문제를 풀게됨 → 성과가 조직 내 지식 자산이 되지 못함
데이터 온보딩: How?
⟪The Art of Data Science⟫
Initiation: One-Cycle Action. 한 사이클을 돌려보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에 대한 경험 만들기
문제 정의 - 가설 수립 - 탐색적 분석 - 가설 모델링 - 시각화 및 리포트 작성 - 커뮤니케이션과 피드백
데이터 전문가들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한 단계
데이터 접근성의 확대/강화가 필요함
확산 및 시스템화
One-Cycle Action의 작은 성공들을 확대하고, 이를 시스템화하여 공유
조직 내 대시보드의 작성, 정형화된 리포트의 확대
리더 중심의 데이터 기반 회의 문화 (조직 운영 시스템의 데이터화)
정형화된 사례의 교육
CIO/CTO가 집중할 문제
현장의 비즈니스 문제를 데이터를 활용하면 ‘더 잘 해결할 수 있다’는 조직적 공감대를 어떻게 만들까?
데이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직접 데이터를 추출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까?
위의 2가지를 어떻게 현장의 인력들이 직접 실행하게 만들까? (CoE 조직의 한계를 극복해야 함)
현실적 문제 정의하기
스토리텔링
데이터 활동의 수준 가이드하기
분석의 수준을 가이드하기
데이터 접근성 확보하기
Data Preparation
현장의 니즈가 먼저냐? 데이터 준비가 먼저냐?
대시보드냐 raw data냐?
Easy Access & Direct Analysis (CRM case)
일반 임직원 대상의 데이터 활용 역량의 강화
그들의 업무와 연관된 데이터 세트와 마트를 준비하기
대시보드와 보고서를 같이 만들어보기
지속적인 활용 교육의 실시 (오프라인,개인대상)
현장 특화된 소규모 프로젝트 해보기
(Optional) 사내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해보기
Summary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끝나면 바로 ‘활용’을 생각할것 데이터 활용의 핵심은 단위 조직이 ‘스스로’ 하는 것만이 의미가 있음
데이터의 직접 활용을 위하여, 데이터 전문 조직은 데이터 접근성, 데이터 활용 역량을 집중 지원할 것
데이터 활용의 조직 변화 관리를 위하여, CIO/CTO는 각 부서의 리더와 현실적 문제 정의를 위한 구조를 만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