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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sforce Live Korea 2023 - Tableau 세션

Created at
2023/05/23
Updated at
2023/05/29
Tags
Keywords
Data Visualization
Summit/Conference
3 more properties
목차

Salesforce Live Korea 2023 행사

이번 5/23에 세일즈포스에서 규모가 꽤 큰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태블로 세션들을 들어보고자 참가하게 되었는데, 작년 Tableau DataFest 이후 반 년에 열린 큰 태블로 행사여서 기대도 되었고, 회사를 잠시 벗어나 나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2022 Tableau DataFest 후기는 아래의 포스트 참고하기!
이번에는 특별 이벤트로 세일즈포스 키노트 이후에 잠시 가수 테이의 미니 콘서트가 있었는데 추억의 히트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를 비롯해 4곡 정도를 선보였다.
1층 현장에는 자리가 없어 직관은 못하고 2층에서 화면으로 보아서 넘 아쉬웠는데, 분명 좋지 못한 음향 상황이었을 것 같은데도 역시 ‘테이는… 굉장한 라이브를 남기고’ 떠났더랬다.
카슴 아파숴허~ 목이 메여숴허

태블로 놀이터

태블로 세션이 진행되는 3층 로비공간에는 태블로 시각화 사례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저번 행사와 마찬가지로 꽤나 창의적인 비주얼의 대시보드도, 업무에 참고해볼만한 실용적인 대시보드들도 볼 수 있었다.
다양한 데이터 시각화 사례 펼쳐서 보기
이런 재미있는 부스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ㅋㅋ
참가한 태블로 세션의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는데, 6월 중 세션 영상이 오픈될 예정이라고 하니 영상 링크도 다시 업데이트 해야겠다.

Keynote: A New Day for Data

위장영 엔터프라이즈 사업본부장, 김연진 솔루션엔지니어 팀장
태블로
“A New Day for Data” 라스베가스 행사의 키노트 내용을 전달
태블로의 커뮤니티: Data Fam
Data is at the Heart of Customer 360 (Salesforce Service)
C360은 기업이 고객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태블로는 거기서 중요한 역할.
태블로는 분기마다 major 업그레이드 (기능 추가)
태블로 교육: 교육 서비스를 진행 중. 초중급 수준. 고객사 방문 교육도.

A new day for data

1.
Data Trusted by all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저장, 보관
Data Cloud for Tableau
2.
Innovative for the future: 분석을 위한 새로운 기능
Analytics: 새로운 마크타입 출시 - Sankey, 원형
public에서 6월까지 한시적 제공 중. 피드백 받고 향후 정식 출시 예정
Embedded
Security & Governance
3.
Data Augmented by AI: Tableau GPT 출시
새로운 분석 경험 제공할 것으로 기대
로드맵
메트릭 단계: Tableau Pulse 출시 예정 (23 가을 파일럿 예정)
메트릭 모니터링, 감지, 문제 분석까지 주요 지표를 관리하는데 AI 활용
Tableau Pulse 예시 화면
Insights Service, Proactive Q&A 단계: 개발 중 (24 봄 파일럿 예정)
계산식을 만들때 태블로 GPT에게 방법을 물어볼 수 있음
예: “json에서 이메일 주소 뽑는 방법을 알려줄래? 계산식으로 바로 쓸수있게” → 답을 바로 적용하면 계산식에 활용 가능
서버 화면에 검색: 질문을 던지면 데이터에서 차트를 만들어 제시해줌 → 활용 가능
데이터 가이드: 궁금할만한 질문을 미리 뽑아준다. 클릭하면 관련 시각화까지 만들어줌
태블로를 잘 쓰는 개인 비서가 생긴다고 할 수 있음
미래의 모습 맛보기
디스플레이 분석: like 마이너리티 리포트
태블로에서는 꾸준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업데이트 중
특히 Tableau GPT 기능이 출시되면 비DA도 쉽게 스스로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Self service analytics, Self BI 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보임 (”태블로 잘하는 개인 비서”)

올리브영 사례: 데이터 기반 Self Service Analytics 문화 정착기

Self Service Analytics 중요성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 비즈니스 핵심 역량
데이터 분석 활용이 곧 올리브영의 업무 수행 과정
데이터 분석/활용은 누가 하는가?
스스로 데이터를 재료로 탐색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과정은 어렵고 긴 여정
스스로 가능한 사람은 일부. 대부분은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접근할지를 몰라 어려움을 느낌
Self Service Analytics 환경 만들기
목표: 1) 스스로(self) 2) 탐색하고(explore) 3) 실험하기(experiment) 4) 반복적으로(iterate)
Step: 태블로 도입 활용 > 데이터 소통/공유 공간 > 찾아가는 데이터 서비스 > 데이터 이해/활용 역량 강화
Step 1. Tableau 도입/활용
데이터 분석/활용의 재료인 Dataset 제공, Self Service Analytics 유도
개인별 데이터 활용 역량 및 방식의 차이는 있으나 지속해서 성장 중
self 데이터 분석/활용, self report 제작/공유
Step 2. 데이터 소통/공유 공간
데이터 확보 리트타임 ↓, 데이터 활용 편리성 ↑, 데이터 업무 효율성 ↑ 위해
분석 포털 구축 → 데이터 커뮤니티, 데이터 요청/제공 채널, 데이터 접근환경, 데이터 검색
Step 3. 찾아가는 데이터 서비스
접근하기 편한 채널을 통해 찾아가는 데이터 서비스로 데이터 활용, 확산 유도
메일, 슬랙 등의 채널로 데이터의 확산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음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하기 위해 타 시스템내 임베디드
Step 4. 데이터 이해/활용 역량 강화
올리브영 데이터 이해 기반한 데이터 활용, 시각화, 대시보드 교육 지속 실시
교육 과정: 태블로 진행 교육 과정 활용 예습, 올리브영 데이터 활용한 사내 강사 진행 교육, 개인 과제 제출
Self Service Analytics 문화
데이터를 모으는 것보다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

토스 사례: Tableau와 함께 하는 토스팀의 Data Driven 문화

박용호 분석챕터 리드
What is data-driven?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 및 전략 수립
더 발전된 개념들도 있지만, 핵심은 의사결정의 한 축으로 데이터가 고려되는지 여부
흔한 문제적 상황
정해진 결론에 데이터를 맞춤
“리텐션이 최근 하락한 것이 push를 덜 보내서 인것 같다”는 가설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요청하고 (이미 정해놓은) 결론에 데이터 결과를 끼워 맞춤
BI Tool을 구매하였으나 활용하지 않음
“대시보드 만들었습니다. 갱신되는 내용은 앞으로 여기에서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 “매일 아침 10시에 업데이트 내용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주세요”
결국 모든 구성원의 데이터 이해도가 높아야 data-driven 문화가 가능
토스의 data-driven 문화
토스에서는 모든 팀원이 필요한 데이터와 대시보드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한 의사결정 가능
어떤 직군/팀이든 모든 서비스/기능/부문의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해서 의사결정 가능
회사의 모든 데이터를 태블로 대시보드로 구현
슬랙 알림으로 접근성 증가 (태블로는 망분리 환경에서 사용)
태블로 도입 배경
Grafana vs. Tableau
Grafana
Tableau
- 시계열 그래프만 가능 - 다양한 데이터 소스 적용 불가 - 쿼리를 통한 대시보드 생성 (DA 리소스 필요)
- 많은 형태의 데이터 표현 가능 - 다양한 데이터 소스 적용 가능 - 전사도입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대시보드 편집 가능 (쿼리를 못해도)
기존에 사용하던 Grafana의 기능적 부족함을 호소
Tableau가 임직원의 니즈를 가장 잘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판단되어 POC 후 도입 결정
태블로 활용
다양한 대시보드 생성하여 데이터 시각화를 의사결정에 활용
전사도입을 통한 Data literacy 향상
데이터 분석가 : 데이터 마트 테이블을 활용하여 대시보드 생성
기타 모든 직군: 편집 기능을 통해 drill-down 및 추가 view 직접 생성
슬랙과 연계하여 활용
이상 데이터 모니터링 (알림)
주기적 알림 → 지표 원인 파악 및 토론
전사 대시보드 예시
태블로 첫 페이지를 기본 전사 대시보드로 세팅
회사의 핵심 지표를 누구나 쉽게 태블로에서 확인 가능
서비스 대시보드: AU, Retention, Funnel 등의 지표를 활용하여 의사결정
앞으로의 계획
HR에 태블로 적용하여 인사이트 도출
People Analytics를 위해 Tableau Cloud 도입결정
채용, 총무 등 다양한 인사 데이터를 Tableau로 시각화
데이터에 기반한 HR 의사결정에 기여
사내/외 교육을 통한 파워유저 양성
여전히 활용 역량에는 편차가 존재함
Slack을 통한 자연스러운 사내 커뮤니티 형성
우수사례, 질문, 주요 업데이트 등 공유 중
사내/외 교육을 통해 비분석가 직군도 태블로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
태블로에서 제공하는 신병훈련소 등의 프로그램 적극 활용
토스에서는 태블로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데이터를 쉽게 다룰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누구나 어렵지 않게 데이터를 보고 분석할 수 있도록해서 data-driven 문화를 만들고 있음

일타태블로

Why Tableau?

일반적인 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문제
실사용과 무관한 mart 구성
구성된 mart 중심의 분석
비즈니스 기반의 데이터 분석

How to?

데이터 프렙 빌더
여러 소스의 테이블을 쉽게 불러와서 누구나 쉽게 데이터 연동
연도별 테이블의 유니언, 컬럼병합
타 소스 데이터와 조인
조인 방법 선택, 결과 요약 확인도 쉬움
결과 데이터 확인, 정제
컬럼별 stat 시각적 describe
컬럼값의 그룹화도 쉬움 (eg. M, 남성 / F, 여성을 묶어서 그룹화 가능)
출력 → hyper, csv, db에 테이블 형태로 저장 가능
대시보드
필터로 사용 등 강력한 대시보드 interaction 기능
서버 공유 → 댓글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
베스트 프랙티스 예시
태블로 퍼블릭:
Visual Vocabulary by Andy Kriebel
Tableau Accelerators 태블로 액셀러레이터 (링크)
잘 만들어진 기업의 태블로 대시보드 예시를 사용하여 사용할 데이터로 갈아끼워 쉽게 퀄리티 높은 대시보드를 생성할 수 있음
각 샘플의 설명 페이지를 참고
주요 비즈니스 질문에 대한 답변 / KPI 모니터링 및 개선 가능 사항 / 필수 특성
조금 더 쉽게 좋은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게 해서 BI 접근성을 높여주는 것이 태블로의 목표